2월 20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4/02/20 12:58

▶ 6개월 수감 마친 탁신 태국 전 총리, 이번엔 '왕실모독죄' 조사

혐의 부인…검찰, 4월에 기소·추가 조사 여부 확정

18일 경찰병원을 떠나 차를 타고 집에 도착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탁신 친나왓(74) 전 태국 총리가 6개월 '병원 수감' 생활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왕실모독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19일 AFP통신에 따르면 탁신은 이날 오전 법무부 장관실에 휠체어를 타고 나와서 관련 혐의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탁신이 조사 도중 간신히 들릴만한 매우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으며 건강이 나빠 보였다"고 전했다.

  타위 섯성 법무부 장관은 탁신의 왕실모독죄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추가 조사를 승인했다.

  탁신은 오는 4월 법무부에 다시 나올 예정이며 검찰은 이때까지 기소 및 추가 조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탁신은 2015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왕실모독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왕실에 대한 충성을 맹세해온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태국 형법 112조는 왕과 왕비 등 왕실 구성원은 물론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해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등의 경우 죄목 당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통신 재벌 출신인 탁신은 2001∼2006년 총리를 지냈다.

  탁신은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뒤 2008년 부패 혐의와 관련해 판결을 앞두고 해외로 도피했다.

  그는 자신의 계열인 프아타이당의 세타 타위신이 총리로 선출된 작년 8월 22일 태국에 돌아왔다.

  탁신은 15년 만에 귀국한 직후 법원에서 8년 형이 선고되자 신병 치료를 이유로 경찰병원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왕실 사면으로 감형돼 6개월 만인 전날 가석방됐다.

  그는 아직도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왓은 현재 군부 세력과 결탁해 정권을 잡은 프아타이당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가 귀국한 직후 병원 수감, 왕실 사면에 의한 가석방 등 상당한 특혜를 입은 것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내세워 왕당파 및 군부 세력과 모종의 거래를 했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 쑤완나품 공항, 전기 택시 서비스 제공 예정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공항공사(AOT)는 저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쑤완나품 공항 내 전기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항공사 낏마나왓 사장은 쑤완나품 공항택시를 전기차로 바꾸면 연간 5천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태국공항공사는 전기 택시를 지원하기 위해 공항의 Zone E 주차 구역에 40킬로와트(kW) 출력의 충전기 16대, 150킬로와트(kW) 출력의 충전기 2대를 설치했다.

  또한, 전기 셔틀버스 등의 기타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360킬로와트(kW) 충전기 10대와 150킬로와트(kW) 2개를 추가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special-edition/sustainability/4003563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 전기자동차가 태국에 진출해 연간 25만대 생산기지 구축을 준비 중

(사진출처 : Posttoday)

  한국의 전기자동차 회사가 태국에 연간 25만대 규모의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협상과 준비를 하고 있다. 

  언급된 회사의 이름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이다. 이외에도 한국의 디지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소프트파워 진흥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활동할 예정이며, 올해 3월부터 한국-태국 간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도 개시될 예정이다. 

  나르몬 총리실 산하 태국무역대표는 주태국 한국대사와 무역 및 투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논의했으며, 전기자동차 제조 기업들이 태국 내 기반 확대에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박 대사는 양국 관계와 우정이 계속해서 발전해 왔으며 무역과 투자 분야에서도 더 발전할 기회가 있다고 말하며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이러한 잠재력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는 태국 내 전기자동차 생산 기지 확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카카오뱅크는 디지털은행 부문에서 태국과의 공동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 정부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창조경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 센터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관광부문에 있어서는 2023년 방태 한국인 관광객 수가 166만 42명으로 전 세계 중 세 번째로 많았으며 이는 코로나 19 이전 방태 한국인 관광객 수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 관광객이 더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국무역대표는 세타 총리가 적극적인 경제외교를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며 한국은 태국이 무역투자를 촉진할 중요 10개국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2023년 한국은 태국에 384억 1,800만 바트(약 1조 4,200억 원)를 투자해 전년보다 증가한 7위를 기록했다. 대부분은 가전제품과 전자제품에 대한 투자이지만, 태국은 한국이 자동차, 전기자동차 산업 이외에도 BCG(바이오-순환-녹색) 산업과 디지털, 4IR(4차 산업혁명) 산업 그리고 소프트파워로 이어지는 창조산업 투자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앞서 기아자동차가 태국에 연간 25만대 규모의 생산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중국 자동차시장의 압박으로 계획이 수정될 수도 있다. 실제로 생산기지가 구축된다면 태국은 미국,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멕시코에 이어 기아자동차의 6번째 글로벌 생산기지가 됨. 

  한국과 태국은 60년 이상 무역 파트너였으며 지난 10년 동안 한국은 가전, 전자, 철강, 자동차부품, 금속, 디지털 등 산업을 위주로 총 910억 바트(약 3조 3,670억원) 이상의 투자가치에 해당하는 322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태국 투자청(BOI) 세금 인센티브를 신청했음.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의 디지털 은행이 태국 개설을 모색하고 있다.   

(EV เกาหลีบุกไทย เตรียมตั้งฐานผลิตรถยนต์ไฟฟ้า ตั้งเป้าผลิต 250,000 คันต่อปี/Post Today, 2.1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posttoday.com/smart-city/70581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강제 징집' 미얀마 탈출 행렬…여권사무소 압사사고로 2명 사망

만달레이서 여권 신청자 5천여명 몰려 사고…대기표 암거래에 뇌물까지 오가

주미얀마 태국대사관 앞 비자 신청 대기자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의 강제 징집을 피해 나라를 떠나려는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천 명이 여권사무소에 몰려 2명이 숨지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의 여권 발급 사무소에 군중이 몰려 사고가 났다.

  여권을 받으려는 미얀마인 약 5천명이 밤새도록 줄을 서서 대기했고, 사무소가 열리자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해당 사무소에서는 하루 약 2천명만 여권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50대와 30대 여성이 압사했고, 1명은 인파에 밟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미얀마 군정은 최근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거센 공세로 위기에 처하자 병력 보강을 위해 강제 징집에 나섰다.

  군정은 18∼35세 남성과 18∼27세 여성의 2년간 군 복무를 의무화한 병역법을 시행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군정은 미얀마 최대 명절인 4월 중순 신년 축제 이후부터 매달 5천명을 징집하겠다고 밝혔다.

  강제 징집을 피해 해외로 떠나려는 청년들이 크게 늘면서 여권 사무소에는 밤샘 대기 줄이 이어지고 있다.

  대기표를 받아 판매하는 이들까지 생겨나면서 여권 신청은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표가 암시장에서 약 50만원에 거래되고, 여권 발급을 앞당기기 위해 뇌물이 오가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있는 주미얀마 태국대사관에도 비자를 받으려는 청년들이 매일 1천여명씩 몰리고 있다.

  태국으로 피신하려는 미얀마인이 급격히 증가하자 태국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주미얀마 태국대사관은 지난 15일부터 비자 신청을 하루 400건으로 제한했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합법적인 입국자는 환영하지만 불법 입국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타 총리 ‘탁신의 가석방, 사법절차 상 문제없다’

(사진출처 : Thai PBS)

  지난 18일 태국 교정부는 탁신 전 총리가 ①70세 이상 ②중병/장애 유무 ③최소 6개월 또는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복역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특별 가석방 수감자 명단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세타 총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탁신의 가석방이 사법절차상 문제소지가 없다고 밝히며, 탁신을 언제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적절한 시기를 기다려야 할 것이며 자신은 전직 총리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세타 총리는 집권당인 프아타이당 총재인 탁신 전 총리를 고문으로 임명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탁신 또한 이를 수락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world.com/pm-claims-thaksins-parole-is-in-line-with-thailands-justice-proces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유럽 및 인도와 비자 면제 협정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는 태국이 관광 촉진과 양국 간 관계 강화를 위해 유럽의 솅겐(Schengen) 비자 국가들과 인도와 비자 면제 여행 협정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태국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솅겐 국가들과의 협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나, 최종 협상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세타 총리는 스위스 대통령, 벨기에 총리, 유럽연합(EU) 대통령 등 유럽 지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태국인의 비자 면제 여행을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미 중국과의 비자 면제 여행 협정을 체결, 3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는 국제 여행 및 관광 증진에 대한 태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세타 총리는 프랑스, 독일, 그리고 향후 비자 면제의 가능성이 있는 인도 방문을 포함하여 여타 국가들과도 유사한 협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740761/govt-hopes-for-visa-free-accords-with-schengen-states-india

<출처 : KTCC>


▶ 한국여자골프 최강 멤버들, 이번 주 혼다 LPGA 타일랜드로 출격

LPGA 투어 4주 만에 재개…고진영·김효주·양희영 출전

2023년 10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진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 여자골프 최강 멤버들이 4주 만에 재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한다.

  2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총상금 170만 달러(약 22억7천만원)를 걸고 열리는 이번 주 대회는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을 알리는 첫 번째 대회다.

  LPGA 투어는 이번 주 태국 대회를 시작으로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로 이어진다.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는 한국의 톱랭커 고진영과 김효주가 출전한다.

  고진영은 작년 11월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했다가 기권한 이후 3개월여 만에 LPGA 투어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렸던 고진영이 어느 정도 회복했을지 주목된다.

  김효주 또한 작년 투어챔피언십 이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정규대회에서 골프 클럽을 잡았다.

지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한 양희영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양희영은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을 포함해 2주 연속 출전한다.

  양희영은 2006년 시작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015년과 2017년, 2019년 정상에 올라 이 대회 최다 우승자이기도 하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고진영(6위)을 비롯해 김효주(9위), 양희영(15위)이 함께 출전해 이들 간의 순위 경쟁도 관심을 끈다.

  이 밖에 2023시즌 LPGA 신인왕 유해란을 비롯해 김아림, 최혜진, 김세영, 지은희, 이미향도 출전한다.

지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한 릴리아 부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한국 선수들과 대결할 최강자는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다.

  부는 지난해 이 대회와 2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포함해 4승을 올리며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부와 똑같이 4승을 올리며 1인자 경쟁을 벌였던 셀린 부티에(프랑스·세계랭킹 3위), 지난주 사우디 대회에서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도 출전해 팽팽한 접전을 펼친다.

  모두 72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72홀 승부로 우승자를 가린다.

 

▶ 상무부, 1월 외국인 투자 70억 바트 이상 유치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16일 상무부는 2024년 1월 외국인 투자액이 72억 2,000만 바트(약 2,678억 6,200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억 바트(약 742억 원)가 증가했으며 투자자 중에는 일본인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상무부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는 전체 외국인 투자자의 28%를 차지했으며 아세틸렌 블랙 제조 장비, 온라인 청소 서비스,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사업에 37억 9,000만 바트(약 1,406억 8,480만 원)를 투자했다.

* 일본 다음으로 투자액이 높은 국가는 싱가포르, 중국, 미국, 홍콩 순이다.

  한편, 동부경제회랑(EEC) 특별 개발 구역*은 1월 외국인 투자 기준 32%인 22억 9000만 바트(약 850억 480만 원)를 유치했다.

* EEC 프로젝트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국는 일본 4억 7,600만 바트(약 176억 6,912만 원), 중국 4억 6,200만 바트(약 171억 4,944만 원), 한국 2억 8,000만 바트(약 103억 9,360만 원) 순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563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최초의 무인 전기버스, 아유타야 역사공원 주변에서 무료 승차 서비스 제공

(사진출처 : Forbes Thailand)

  태국 최초의 ‘무인 전기버스(รถบัสไฟฟ้าไร้คนขับ)’가 아유타야도 아유타야 역사 공원 주변에서 시승 운행을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올해 7월까지 화~금요일 아침 9시에서 저녁 5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태국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로부터 2,700만 바트 상당을 지원받은 몽쿳 공과대학 톤부리 캠퍼스와 민간단체가 개발한 이 무인 전기자동차 버스는 무인 전기자동차 버스의 프로토타입이며, 버스와 통신 시스템에 5G 기술 Cellular Vehicle-to-Everything(C-V2X)을 사용하고 있다.

  20인승 무인 전기자동차 버스는 1. 프라나콘시 아유타야 지역상품 유통센터2. 왓 마하탓 3. 왓 타미카랏 4. 왓 프라람 등 4개 버스 정류장에 정차하며 2.8킬로미터를 주행한다. '5G Auto E-bus'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주류정책위원회, 주류 판매시간 연장 계획 철회

(사진출처 : Thai PBS)

  지난 19일 쏨삭 텝수틴 부총리가 이끄는 주류정책위원회는 주류 판매시간 연장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주류 판매 시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금주협회에 약속했다.

** 주류 판매점들의 주류 판매 제한 완화 요청에 따라 태국 정부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방콕, 촌부리, 푸켓, 치앙마이 내 유흥시설을 오전 4시까지 개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한편, 태국은 현재법에 따라 주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판매될 수 있다. 

  또한, 쏨삭 부총리는 금주협회로부터 청원서와 보고서를 받은 후 해당 건에 대해 더 많은 조사 및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알코올의 유해성에 대한 우려에 감사를 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world.com/liquor-policy-committee-drops-plan-to-extend-liquor-sale-hours-for-now/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44771/committee-to-study-impact-of-longer-drinking-hou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